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지열에너지(geotherma energyl)의 특수한 지형과 장단점

by 생각비율 2022. 12. 6.

 

특수한 지형에서만 얻을 수 있는 지열에너지

땅 속에서 올라오는 열의 힘을 이용하여 전기를 만들어 내는 에너지를 말하는 데 보통 화산의 활동이 지속되고 있거나 온천이 발달된 장소에 설치하여 에너지를 얻는다. 이런 지열 에너지는 특수한 지형에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효용성면에서 문제를 제기할 수 있으니 어떠한 자원이 들어가지 않고 자연의 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친환적인 에너지원에는 틀림이 없다. 또한 최근에는 에너지를 저장하는 기술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지형의 특성에 따른 한정적이지만 대량의 에너지들을 다른 지역에 옮기고 나누는 일은 시간문제라고 보인다. 

현재 지열에너지는 대부분 미국이나 인도네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아이슬란드 등과 같은 판의 활동이 아직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에 주로 발전소를 세우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국이나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지열에서 얻어지는 전기양은 국가 전체의 소비량 중에서 두 자릿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사용도가 높은 상황이다. 특히 화석연료의 한계가 확실하게 보이는 지금에 와서 지열에너지의 개발은 대체에너지로서 좋은 자원이 된다. 판의 활동이 지속적인 동아시아의 일본의 후지산이나 백두산 등의 화산 지역을 중심으로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을 효육적으로 보고 관심 있게 살펴보지만 아직 여러 문제에 부딪쳐 실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는 않고 있다. 1970년대의 오일 쇼크를 겪고 일본이나 중국에서도 지열에너지의 활용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가능성을 높이 보고 있는 상황이다. 

 

자연의 선물 같은 에너지 활용의 장, 단점


지열에너지 발전소의 경우는 초기의 사업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국가가 지원을 해 줄 수 없는 곳인 경우에는 좋은 자원을 가지고 있어도 사용할 수가 없다. 백두산을 점유하고 있는 북한의 경우도 기술력과 자본의 부족으로 쓰이지 않고 있다. 또한 친환경 발전에는 분명 하나 그 평가를 내리기까지 10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무턱대고 발전에 뛰어들 수 있는 상황도 아니게 된다. 따라서 현재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아이슬란드의 경우는 전근대시대부터 지열을 활용하여 빵을 굽고 온열기를 사용하는 등 일상에 활발하게 사용되었다. 지금도 90% 가까운 지역의 주민들이 지열발전소에서 오는 뜨거운 물로 난방을 사용하여 실내의 온도를 올리고 있다. 핀란드의 경우 해저 지열을 끌어올려 대규모 지역난방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 발전소를 세워 더 활용도를 높일 생각이다. 독일이나 프랑스 같은 경우는 지역적으로 지열 개발에 맞지 않지만 상당히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그 이유는 초기 설비비가 들긴 해도 한번 설치해 놓으면 다른 자원이나 에너지가 소모될 일이 없기 때문에 운영비가 적게 들고 열의 공급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풍력이나 태양열, 화력 등은 대부분이 태양에너지의 변형한 형태라고 보인다면 지열에너지는 지구 내부의 핵분열 에너지를 이용하는 수단이기 때문에 그 에너지원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지열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서 간접적으로 이용하는 방식과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있는데 지열이 일어나는 곳과 가까운 지역의 경우는 직접적으로 난방이나 온수급탕에 이용되고 있다. 간접적으로 이용하는 경우는 지열을 이용해 전기를 추출해 내는 것을 말하는데 현재까지 지열은 직접적인 방식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직접적인 방식으로 사용하는 예는 지열 히트 펌프를 이용해 온천 수로 원예 시설들의 난방을 공급하여 주거나 생활권에 있는 사람들은 온수와 지역난방으로 활용하고 있다. 

간접적인 방식은 열의 증기를 이용해 터빈을 돌려 전기를 얻어 내는 것인데 화력이나 원자력과는 달리 지열 자체를 열원으로 하기 때문에 열을 내는 중간 과정이 없이 바로 발전을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러한 모든 방식들은 운영을 하는데 크게 비용이 들지 않아 많은 나라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데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 있다. 우선 초기 건설비가 아직 많이 든다. 특히 적당한 입지를 탐색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고 탐지를 했다고 해도 그 지역에서 얼마만의 에너지원을 얻을 수 있는지 파악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무분별한 탐사로 인해 지층의 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어서 문제다. 그럴 경우 지열 개발로 인해 지진이 일어나 인명피해가 일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