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는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7~9월이 제철이고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과일입니다.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C, 비타민E, 식이섬유, 아연, 엽산, 칼륨, 칼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대표적인 눈 건강영양제 블루베리의 다양한 효과 알아봅니다.
1. 항산화 영양제의 효능
풍부한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비타민E, 칼슘, 철, 망간 등의 미네랄들이 산화되는 체내의 활성화 산소를 억제하고 세포 조직을 튼튼하게 하여 모든 질병으로부터 면역력을 향상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성분에는 스틸벤계열 물질이 있는데 이는 강력한 항암에 효과적입니다. 엽산과 일래직산 들도 암 발생을 억제해주고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여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이 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대장암, 자궁암, 유방암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어 심혈관 질환 및 뇌졸중, 비만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어 고혈압을 억제시켜주고 노폐물을 제거해서 혈관을 깨끗하게 해 줍니다. 블루베리에는 프로스틸벤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어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경색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와 비타민E 성분이 뇌세포의 노화를 방지하여 기억력 감소를 예방하고 뇌기능을 활성화시켜 기억력 향상과 치매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세포의 노화를 늦춰주어 치매를 예방하거나 시작을 늦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물질은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여 미세한 염증을 막아주는 효능을 갖고 있는데 이런 작용으로 요로 감염되는 것을 예방해주고 방광염 등의 증상 개선에 이점이 있습니다. 확실한 효과를 위해서는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보다 2.5배 이상 식물성 유지가 풍족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장운동을 촉진시켜주고 배변 활동을 도와주어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소장에서 당과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시켜 장내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차단하여 대장암 예방에도 좋은 역할을 합니다. 베타카로틴, 비타민C 등의 항산화 성분들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어 지방이 쌓이지 않게 만들고 체지방을 태워줍니다. 당지수가 낮고 식이섬유가 많아 복부 지방을 줄여 주는 역할을 합니다. 단 말린 블루베리의 경우는 칼로리가 올라가기 때문에 다이어트시에는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블루베리의 보라색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음을 나타내는데 이런 성분은 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막아주고 망막염이나 눈의 노화로 인해 오는 백내장을 예방해줍니다. 눈이 충혈되거나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성분들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 조직 세포들의 노화를 방지해 주고 비타민C의 역할로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고 콜라겐 형성을 도와 피부 미백과 탄력에 도움이 됩니다. 블루베리는 혈당 강하 및 인슐린에 민감한 특성이 있어 소화 기능을 차단하여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먹은 후 혈당이 급하게 증가하는 것을 막고 천천히 소화되도록 도와 당수치를 오르지 않도록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2. 섭취 제한
하루 적정 섭취량은 20~30알 정도 입니다. 평소 소화기가 약하거나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과 같은 소화장애가 있는 분들은 다량 섭취 시 섬유질의 함량으로 소화 불량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천연 설탕이 적게 함유되어 있지만 많이 먹게 되면 과당 흡수 장애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혈액을 맑게 흐르게 하는 성질이 있어 출혈이 증가될 수 있기 때문에 혈액희석제나 항혈소판제 등의 약물을 복용 시 섭취하시면 안 됩니다. 혈액 응고를 방지하는 비타민K와 살리실산염이라는 두 가지 성분이 있기 때문에 출혈성 질환인 위궤양이나 치질 등의 경우는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수치를 낮춰 주는 효능은 있지만 과하게 섭취할 경우 저혈당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는 경우 섭취량을 제한해야 합니다. 블루베리는 주로 생과로 많이 섭취하지만 보관이 용이하지 않아 냉동으로 보관하여 장기적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냉동 보관 시 껍질에 있는 안토시아닌 농도가 더 높아지고 흡수가 잘되고 칼로리도 낮아져 꾸준히 섭취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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